'1201억 뉴서울아파트+921억 현대아파트' 동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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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코플랜트가 인천광역시에서 총 2100억 규모의 재건축사업 2건을 동시 수주했다.

    16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우선 총도급액 1201억원의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26층, 6개동, 601가구 규모로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짓게 되며 2025년 착공해 2028년 입주한다. 

    이 단지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IC, 인천효성초·인천효성중 등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통환경과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35층, 3개동, 총 35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총 도급액은 921억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를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에 숭의초·인천남중·선화여중이 위치한다. 

    회사측은 "도시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영역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