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테마파크로 부산 관광 아이콘 자리매김 기대국내 최초 도입 어트랙션부터 퍼레이드까지방역 강화 및 사전 예약제, 비대면 IT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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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가 오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오픈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국내 업계 최초로 두번째 테마파크를 오픈하며 테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는 17일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31일 롯데월드 부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은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존 내에 총 15만8000㎡(4만8000여 평) 규모로 선보인다.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시리아역에서 롯데월드 부산까지 연결되는 보행 육교가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4년 롯데 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017년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이어 부산에 두번째 테마파크를 오픈한다. 부산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한다는 포부다. 

    야외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부산은 ‘동화 속 왕국’을 테마로 6개의 존과 17종의 탑승 및 관람 시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자이언트 디거(Giant Digger)’, ‘자이언트 스플래쉬(Giant Splash)’ 등 3종의 대표 어트랙션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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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하면 롤러코스터의 레일을 따라 음식이 내려오는 ‘푸드드롭’ 레스토랑은 음식과 재미가 결합된 이색 레스토랑으로 롯데월드 부산에서 첫 선을 보인다. 227평 규모(3개층)에 14개의 레일과 테이블이 비치되어 최대 170석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일 6000명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대중교통 이용 권장을 위한 15% 우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월드 부산 오픈을 기념해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 기념 티켓을 발행한다. 1호부터 100호까지 고유번호가 매겨져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한정판 NFT(대체불가토큰) 티켓 행태로 디자인될 예정이다. 최근 트렌드를 적용함으로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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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파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 또한 롯데월드 부산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7대의 퍼레이드 차량과 댄서·캐릭터가 화려한 의상과 군무로 만드는 '로티스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520m의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약 30분간 일 2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