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유통] 히스 헤지스, SPC그룹, CJ푸드빌 外

빙그레가 단백질을 강화한 ‘프로틴 스트링치즈’를 출시한다. 스트링치즈 시장의 성장과 단백질이 각광받는 식품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고칼슘 치즈에 우유 유래 단백질 원료 기준 ‘100% 우유 단백질’을 더했으며, 프로틴 콘셉트 스트링치즈로 g당 단백질 함량은 30% 수준이다. 고단백으로 알려진 닭가슴살 단백질 함량 23%보다 높은 수치이다. 당 함유량은 0.5g 미만으로 운동 전후 영양 간식으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휴먼메이드 소속 스타 셰프 ‘유용욱’과 협업, 한정판 메뉴를 출시했다.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을 재해석하며 에그슬럿이 기존의 틀을 깨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셰프들과 함께 창작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협업으로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셰프와 함께 ‘스모크드 치킨버거 by 유용욱 (1만1800원)’을 선보였다. 유용욱 소장이 직접 개발한 스모크 기법을 활용한 스모크드 아이올리 소스와 바삭한 식감을 살린 매콤한 네쉬빌 핫 치킨에 에그슬럿의 동불복지달걀 스크램블드에그의 조합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한편, 이번 협업 제품과 잘 어울리는 ‘로스티드 토마토 슬럿 (6800원)’, ‘스파클링 오렌지 패션 에이드 (5500원)’, ‘에그슬럿 바이젠 (8800원)’ 등 신메뉴도 출시했다. 

CJ푸드빌이 뚜레쥬르만의 비법 원료 ‘쌀 발효당’으로 차별화 한 프리미엄 제품 ‘순, 카스텔라’를 출시한다. ‘쌀 발효당’과 ‘아카시아 벌꿀’ 등 핵심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쌀 발효당’은 우리 쌀 막걸리를 7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얻어지는 자연에서 온 당 성분이다. 뚜레쥬르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원료다.

‘아카시아 벌꿀’을 넣어 설탕 및 인공 첨가물은 줄이고, 자연에서 온 단맛을 더해 맛과 풍미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슈퍼푸드’ 활용 신메뉴 4종 출시

아워홈의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슈퍼푸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봄을 맞아 입맛과 영양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는 슈퍼푸드를 활용했다. 오곡 황태국, 통마늘 제주 흑돼지 불고기 반상, 시금치 롤까스와 토마토 카레, 갈릭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등 총 4종이다. 영양이 풍부한 귀리, 아몬드, 시금치, 토마토, 마늘 등 슈퍼푸드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는 올해 세계 5대 장수마을 ‘블루존’ 식습관을 재해석하여 '블루존 플레이트(Blue Zone Plate)' 캠페인을 기획했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는 블루존 사람들의 식습관을 토대로 시즌별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고메’가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시즌 한정 콜라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콜라보 제품은 ‘즐거운 한입스낵’을 테마로 고메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과 라이언의 반려묘 ‘춘식이’와 만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미니치킨너겟, 미니돈카츠, 체다치즈볼, 고구마치즈볼 등 네 종류로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을 통해 11일 첫 선을 보였으며, 굿즈가 포함된 특별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굿즈는 라이언 피규어가 장착된 소스 트레이, 라이언과 춘식이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고, 고메와 카카오프렌즈 콜라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가 초코 맛의 ‘초코프레첼 미니’를 출시하며 RTE(Ready to Eat)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바삭하고 담백한 맛의 과자에 달콤한 초콜릿 코팅과 짭짤한 소금이 더해져 단짠단짠의 맛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8년 ‘이디야 스낵’을 런칭하며 고객들에게 음료 외에도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중적인 맛을 앞세워 ‘크리미초코 감자쿠키’, ‘미니코코 크런치’, ‘아이스콘’, ‘미니프레첼’ 등 출시했다. 

남양유업이 ‘우리 아기 첫 프로바이오틱스’를 컨셉으로 신제품 ‘아이엠마더 프로바이오틱스&비타민D 드롭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배변 활동이 걱정되거나 장 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아기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특허받은 듀얼 코팅 기술력으로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게 만든 가운데 안전성이 검증된 100% 한국산 맞춤형 복합균 포뮬러와 특허받은 인체 유래 비피더스균을 배합했다고 강조했다.

뼈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1일 영양섭취기준 100% 만족)를 배합했다. 

오리온은 온라인 전용 봄 한정판 ‘달콤해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올해 봄 한정판으로 선보인 초코파이情 딸기스케치, 딸기송이, 딸기 고래밥을 비롯해 꼬북칩 스윗바닐라맛, 촉촉한 초코칩, 포도알맹이 등 오리온 인기 과자 10종으로 구성했다.

케이스에는 벚꽃이 핀 야외로 봄 소풍을 간 오리온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 화사한 봄 분위기를 살렸다. 3000박스 한정으로 쿠팡, G마켓, SSG 닷컴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자체 상품 브랜드 오프라이스가 맛집 대표메뉴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

전국 5대 짬뽕으로 유명한 ‘명가교동짬뽕’의 대표메뉴인 바삭쫀득한 찹쌀 탕수육, 30년 전통 오리전문점 ‘배나무골’과 협업해 개발한 연잎 훈제오리, ‘신의주찹쌀순대’와 협업한 매콤순대곱창볶음 등을 선보이며 맛집 간편식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LF ‘히스 헤지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4월28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3층에서 유스 캐주얼 라인 ‘히스 헤지스’ 팝업스토어 운영한다. 온라인 중심으로 라인을 전개한 히스 헤지스의 첫 단독 팝업 매장이다. 화려한 스케이트보드와 그래피티 아트를 테마로 꾸몄다.

간절기에 유용한 아우터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전투기 조종사들이 입던 A-2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루종 점퍼,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사용한 윈드브레이커 점퍼 등이 준비됐다.

 

글라스락은 세계일류상품 11년 연속 선정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라스락 인스타그램에서는 4월22일까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22명에게는 경품으로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만원, 5000원이 지급되며, 28명에게는 글라스락 퓨어 릴렉스그린 5조를 증정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고아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 1호점’으로 리뉴얼 개장한다.

신한은행과 함께 진행한 디지털혁신점포에는 기존 ATM보다 고도화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설치된다. 점포 내 서비스 공간에서 들어서면 로봇 컨시어지가 고객을 맞아 안내 및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공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해 09시부터 20시까지 은행 직원과 화상 상담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 영업 창구 업무의 80%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은행 점포 방문이 필요했던 체크, 보안, OTP카드 재발급 및 통장 이월 등의 업무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신한은행 컨시어지 전담직원이 상주해 이용에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가 야외용품, 캠핑 수납용품 등 100여종을 선보이는 ‘봄 나들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외용품은 돗자리와 접이식 의자, 캠핑 램프 등을 준비했다. ‘양면 프린팅 돗자리’는 돗자리 양면이 다른 색깔로 프린팅 된 점이 특징이고, ‘타포린 돗자리’는 손잡이가 달린 가방이 따로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야외용 등받이 접이식 의자’는 제한 하중이 90㎏ 정도이지만, 약 34-25-58㎝ 정도로 부피가 작아 활용하기 편리하다.

야외용 접이식 테이블, 캠핑 보냉가방 등 캠핑 수납용품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카메라 전동 버블놀이, 어리인 테니스 라켓 완구 등 봄 나들이 완구용품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행복한 돼지’ 그림으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 한상윤 작가의 한정판 작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13일 오후 8시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돼지’를 작품의 핵심 소재로 활용, 풍자와 해학을 담은 팝 아트로 유명한 한상윤 작가의 작품을 한정 판매한다. 한상윤 작가는 ‘PIG POP’ 등 약 50회의 개인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출품한 33점의 작품이 완판되기도 했다.

당일 방송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문화복합공간 ‘스페이스 제인앤클레어’에서 현장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상윤 작가와 전문 큐레이터가 출연해 직접 작품을 소개한다. ‘나이스샷’, ‘행복한 여행’ 등 원화 6점과 ‘모던 타임즈’ 한정판 판화를 액자와 친필 사인을 포함해 100점을 판매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제주 구좌 당근을 담은 ‘제주구좌당근라페김밥’과 ‘제주구좌당근라페샌드’ 2종을 선보인다.

‘제주구좌당근라페김밥’은 제주도 구좌지역에서 수확한 당근을 식초, 설탕, 홀그레인머스타드와 함께 버무린 샐러드를 주 재료로 달콤한 초밥용 계란말이를 넣어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제주구좌당근라페샌드’는 곡물식빵을 사용했으며, 홀그레인머스타드로 버무린 당근라페에 살구쨈을 추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 

CU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손잡고 가성비를 극대화한 초저가 도시락 2종(청양 어묵 덮밥, 소시지 김치 덮밥)을 출시한다.

학생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가격은 낮췄지만 국내산 새청무 쌀, 돈육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소시지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엄선했다는 설명이다.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특제 레시피를 사용해 대중적인 맛을 냈다는 것. 

두 상품의 판매가는 2900원. CU는 경쟁력 있는 가격의 상품을 내놓기 위해 간편식에 사용되는 원재료를 대량 매입, 단가를 낮추고 레시피를 단순화해 조리 공정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