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 및 금리 상승 여파…운용 수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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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0일 2021 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 당기순이익이 898억6719만원으로 전년 대비 54.2% 줄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세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683억원)보다 52.3% 줄어든 1278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조17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감소했다.회사 관계자는 “주가 하락,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운용 수익이 감소하면서 수익이 다소 줄었다”라면서도 “우호적인 시장 여건으로 유난히 좋았던 지난 회계연도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