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가입 활성화 위해 5편의 브랜드 캠페인 전개쓱닷컴 2개월 무료 이용, 페이백 등 혜택 제공"맞춤 혜택 제공하는 멤버십으로 진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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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이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출시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계적으로 혜택 범위를 확대하는 확장형 멤버십이라는 점을 고려해 ‘멤버십 유니버스의 시작’을 핵심 카피로 선정했다. 모델은 배우 구교환, 한소희를 발탁했다.

    6월말까지 진행되는 브랜드 캠페인은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영상 매체와 더불어 스타필드 미디어타워, 인천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 전광판, 이마트 매장 내 스크린 등 신세계그룹 자산을 적극 활용해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멤버십 그랜드 오픈에 맞춰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을 위한 특전도 준비했다. 6월까지 무료 이용 기간 2개월을 제공하며, 8월까지 장보기 무료배송 쿠폰 및 10% 할인 쿠폰을 1장씩 추가로 발급한다.

    오는 27일까지는 스마일클럽 회원 중 현대카드 결제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SSG페이 결제 전용 15% 할인쿠폰 및 일반 결제 12%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가입 고객 1만 명에게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SSG머니 5000원을 돌려준다.

    앞서 지난달 27일 통합 멤버십을 먼저 오픈한 지마켓글로벌의 경우 이달 10일까지 멤버십 일평균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급증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뚜렷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오프라인 혜택까지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면서 “고객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통합 멤버십 혜택을 현재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변경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