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뚜껑 경량화·라벨 길이 축소물로 통해 MZ세대와 소통"ESG 경영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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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F&B
동원F&B가 ‘동원샘물’ 페트병 경량화를 통해 연간 약 120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동원F&B에 따르면 2년여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동원샘물 500mL와 2L 제품 페트병의 무게를 각각 15.7%, 8.4%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무게는 11.8g으로 업계 최경량 수준이다.
동원F&B는 뚜껑의 높이를 낮춰 더 가벼워진 ‘에코캡(eco-cap)’을 도입했으며, 라벨 길이도 20% 이상 줄여 환경보호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20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동원샘물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