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긍정적)에서 AA-(안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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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한국신용평가 정기평가에서 상향된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한신평으로부터 주가연계사채(ELB)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무보증사채에 대해 직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 평가를 받았다.한신평은 한화투자증권에 대해 양호한 사업 기반의 중형 증권사로 이익 안전성이 개선됐고 위업 노출(익스포저) 부담이 줄어든 데다 우수하게 자본 적정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재우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양호한 사업기반을 갖춘 중형 증권사로 이익안정성이 개선되고 있고, 자본적정성 관리가 우수하다”라며 “문제가 있을 때 한화생명보험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성장하는 한편, 기업금융(IB) 역량 강화로 수익 다변화에도 힘써왔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최근 증시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로 WM 부문의 실적이 감소했지만, IB본부가 전년 동기 대비 순영업수익을 96% 더 올리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