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5명·4차 14명… 사전예약도 203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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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백신 스카이코비원으로 추가(3·4차)접종이 시행됐지만 총 19명만 접종하는 데 그쳤다.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스카이코비원으로 3차접종을 받은 사람은 5명, 4차접종을 맞은 사람은 14명이다.스카이코비원으로 3·4차접종을 하겠다고 사전 예약한 사람은 203명이다. 3차 34명, 4차는 169명이 예약했다.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백신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달 초 접종 시작 당시 이미 18세 이상 인구의 96% 이상(1차 97.4%·2차 96.6%)이 1·2차접종을 마친 상태여서 유인 기전이 부족한 것으로 해석된다.스카이코비원 1차 접종자는 누적 61명에 불과하고, 2차접종자는 아직 없다. 사전예약 건수는 1차와 2차 131건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