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행가래 앱'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 ESG 활동 참여 제고
  • 허지행 HUG 홍보실장(좌)과 김성한 SK㈜ C&C SV 담당자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허지행 HUG 홍보실장(좌)과 김성한 SK㈜ C&C SV 담당자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SK㈜ C&C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가래 앱 이용 및 확산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HUG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속가능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 임직원의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논의됐다.

    행가래 앱은 회사 구성원들의 일상생활 속 ESG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활동 참여시 SV 포인트(사회적 가치 실천 포인트) 지급을 통해 구성원의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천 동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SGI서울보증보험을 포함한 59개 기업, 기관과 학교가 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나무 13만4000그루에 해당하는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이뤄냈다.

    HUG는 이번 행가래 앱 도입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적극 높이고 △계단이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식당 잔반 Zero △하루 만 보 걷기와 같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HUG는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