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3.7만호, 전월比 4.6%↑준공후 미분양 7330호…전월세거래 22.7만건
  • ▲ 서울 아파트단지 전경.ⓒ연합뉴스
    ▲ 서울 아파트단지 전경.ⓒ연합뉴스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3만2722호로 한달새 4.6%(1438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5012호로 전월(4529호) 대비 10.7%(483호), 지방은 2만7710호로 전월(2만6755호) 대비 3.6%(955호) 증가했다.

    85㎡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3065호로 전월(2740호)대비 11.9%(325호), 85㎡이하는 2만9657호로 전월(2만8544호)대비 3.9%(1113호) 늘었다.

    준공후 미분양 7330호로 전월(7388호) 대비 0.8%(58호) 줄었다.

    같은기간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3만5531건으로 집계됐다. 전월(3만9600건) 대비 10.3%, 전년동월(8만9057건) 대비 60.1%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883건으로 전월대비 17.0%, 전년 동월 대비 66.7% 감소했다. 지방은 2만1648건으로 전월대비 5.3%, 전년 동월 대비 54.3% 줄었다.

    8월 한달간 수도권 매매거래량은 15만444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7.3%, 지방은 23만943건으로 38.5%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883건으로 전월대비 17.0%, 전년동월 대비 66.7% 감소했다. 지방은 2만1648건으로 전월대비 5.3%, 전년동월 대비 54.3% 줄었다.

    아파트는 전월대비 10.6%, 전년동월 대비 68.1% 줄었다. 아파트외 주택은 1만6015건으로 전월대비 9.8%, 전년동월 대비 42.6%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22만759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대비 7.9%, 전년동월 대비 7.6% 증가한 수치다.

    아파트는 10만6958건으로 전월대비 8.5%,, 전년동월 대비 6.1% 증가했다. 아파트외 주택은 12만632건으로 전월대비 7.4%, 전년동월 대비 9.0% 늘었다.

    전세거래량은 10만7796건으로 전월대비 2.9%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 대비 7.5%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은 11만9794건으로 전월대비 12.9%, 전년동월 대비 26.3% 증가했다.

    8월 한달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4만745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

    수도권은 12만9296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 지방은 21만8162호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착공실적은 전국 26만119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했다

    지역별 수도권은 13만112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 지방은 13만7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6.0%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6만371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수도권은 7만3072호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지방은 9만642호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줄었다.

    일반분양은 13만1550호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임대주택은 1만2135호로 전년 동기 대비 56.1%, 조합원분은 2만2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