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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고환율에 보상 프로모션 확대

신라면세점, 환율 보상 혜택 14%까지 확대 신세계면세점, 환율 보상 최대 320만원롯데면세점, 최대 317만원까지 리워드

입력 2022-09-30 11:09 | 수정 2022-09-30 11:49

▲ ⓒ호텔신라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점인 1430원을 넘어서면서 면세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달러로 거래되는 면세점 특성상 환율 상승이 고스란히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요 면세점은 저마다 환율 보상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대응에 나서는 중이다.

30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주요 면세점은 저마다 환율에 따른 보상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먼저 신라면세점은 이달 발표된 면세한도 상향 및 내달 예정인 일본 무비자 여행 재개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나섰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11월 14일까지 당일 면세 환율이 1400원 이상인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7%에 달하는 ‘환율 보상 혜택’을 추가로 지급한다. ‘환율 보상 혜택’은 구매금액의 최대 14%에 달하게 된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방문만 하더라도 사용 가능한 1만 S리워즈 포인트를 지급하고 150달러 이상 구매 시 추가로 1만 S리워즈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출국 정보만 입력해도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인터넷점 전용 5000 S리워즈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골든 위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를 참여하면 응모자 전원에게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썸머니 1000원,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50명)과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100명)를 증정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내 오프라인점 구매 고객에게 썸머니 최대 2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10월 한 달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5만, 10만, 30만, 50만원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결제 할인 포인트를 1종류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환율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환율이 1450원 이상일 경우, 300달러부터 1만달러까지 구매 시 9만원부터 32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롯데면세점은 시내면세점에서 구매금액별 LDF페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일 때는 최대 307만원 까지 증정을 하고 1450원일땐 317만원까지 리워드를 해주는 것이 특징.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환율로 인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필성 기자 feel@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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