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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26일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합동 IR은 코넥스 시장 상장기업 중 바이오·생활건강 등 유망 업종 관련 총 26개 기업이 참가한다.기업별 IR은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자들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하면 된다. 부득이한 경우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그룹미팅은 각 기업 부스에서 투자자 미팅을 2시간씩 진행한다. 기업설명회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인 2개사가 IR센터에서 50분씩 진행한다.이번 IR에서는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바이오·제약 및 생활소비재 산업 관련 외부 초빙 전문가의 업황설명회 및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관련 전문가 강연도 예정돼있다.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IR 개최를 지원해 코넥스 상장 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