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집, '종가(JONGGA)'로 바뀐다국내외 김치 브랜드 통합글로벌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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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치브랜드 '종가집'이 '종가(JONGGA)'로 이름을 바꾼다.
18일 대상에 따르면 ‘종가집’과 ‘종가’로 나뉘어져 있던 국내외 김치 브랜드를 통합하고, ‘종가’를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김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종가’는 대상의 통합 김치 브랜드로서 김치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선도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주 소비층으로 성장할 MZ세대를 새로운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해 브랜드의 다양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종가는 가상 모델 ‘호곤해일’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하고 가수 ‘빽가’와 협업한 아웃도어 김치 2종을 한정판 출시하는 등 리브랜딩을 위한 혁신을 시작했다.대상 종가는 가수 ‘빽가’와 손잡고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 안성맞춤인 아웃도어 김치 2종을 한정판 출시했다. 대상이 김치 통합 브랜드 종가를 선포하고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구워먹는 김치, 쌈 싸먹는 김치 2종이다.한편 대상 종가의 김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 달러에서 지난해 6700만 달러로 13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 기준 국내 총 김치 수출액은 약 60%를 차지했다.대상 관계자는 “전 세계에 공통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종가로 국내외 김치 브랜드를 통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 김치의 중심을 지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김치 브랜드 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