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CP문화 장착
  • ▲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왼쪽)과 김재득 종근당 컴플라이언스 담당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
    ▲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왼쪽)과 김재득 종근당 컴플라이언스 담당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
    종근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이상 지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은 2016년 최초로 AA등급을 획득한 후 4차례 A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CP운영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종근당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선포식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승진시험에 CP과목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CP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위반한 임직원은 강력히 징계하고 CP준수 우수팀과 임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표준인 규범준수(ISO37301)·부패방지(ISO37001)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CP 운영 및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받은 것은 종근당 임직원들이 사내 CP문화 정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CP운영 확대를 통해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