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간편 개통으로 편의성 제고KT MVNO 최초 ‘웨어러블 Watch’ 전용 요금제도 출시알뜰폰 모 회선 결합 시 데이터 공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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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자사 온라인몰인 다이렉트샵에서 e심(eSIM) 셀프 개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SIM은 물리적인 심(SIM)이 없는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의 셀프개통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듀얼심 기능이 내장된 휴대폰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하나는 u심(USIM), 다른 하나는 e심으로 총 2개의 번호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고객이 알뜰폰 개통을 위해 편의점 등 매장에서 USIM을 직접 구매하거나 알뜰폰사업자가 우편으로 발송하는 u심을 1~2일 기다려 받은 후 개통해야 했던 불편함을 e심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셀프개통 방법도 매우 간편하다.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서 모바일 'e심 셀프개통' 메뉴로 진입한 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 본인 인증, 셀프개통 및 QR코드 스캔 후 e심을 다운받으면 즉시 휴대폰 이용이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12월말까지 e심 무료 다운로드 혜택을 제공하며, e심 가입 고객은 스카이라이프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KY쿠폰을 최대 12만 원(기본 3만 원, 셀프개통 시 요금제별 최대 3만 원, 스카이라이프샵 론칭 기념 쿠폰 3만 원, 아이폰14 결합 시 3만 원)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스카이라이프샵은 스카이라이프에서 최근 론칭한 E커머스몰로, 백화점 상품권 및 식음료 모바일 교환권, 최신 생활가전 등 총 600여종의 상품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고객은 혜택으로 받은 ‘SKY쿠폰’을 사용해 저렴한 가격에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 eSIM 셀프개통은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높은 가입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e심 셀프개통 서비스 개시와 함께 KT MVNO 최초로 ‘웨어러블 Watch(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도 출시했다. 기본료 6600원(VAT포함)에 기본 데이터 250MB+200Kbps, 음성 통화 50분, 문자 250건을 제공한다.

    웨어러블 Watch 요금제는 알뜰폰 기본 요금제 17종과 결합이 가능해 웨어러블 요금제의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했을 시 모회선의 기본제공량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