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리오프닝 대비"
  •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1월5일부터 7일까지 원스톱형 '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잡 콘서트에 참가하는 구직자는 3일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객실과 카지노·레스토랑 등을 방문한다. 내부 시설을 살펴보고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직무별로 나눠 현직 근무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리어톡' 시간도 마련했다.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면접 기회도 주어진다.

    드림타워 투어를 제외한 커리어톡과 현장면접 등 잡 콘서트 일정은 서울 광화문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월2일까지 드림타워 잡 콘서트 사전접수 QR코드로 접속해 희망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대비해 매달 잡콘서트를 통한 상시 채용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여러 직업군 출신과 졸업예정자, 경력단절여성 등 누구에게나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