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오는 15일까지 ‘스포츠웨어 할인전’ 진행30여개 백화점 인기 스포츠 브랜드 최대 60% 할인1월 일주일간 ‘요가복’, ‘수영복’ 매출 전년比 3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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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롯데온은 오는 15일까지 ‘스포츠웨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해를 맞아 헬스, 요가, 등산 등 새롭게 운동을 결심한 고객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나이키, 아디다스, 안다르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년 새해 목표에서 빠지지 않는 항목이 ‘운동’이다. 특히, 올해는 신처럼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겠다는 의미의 ‘갓생 살기'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운동 및 건강 관리 목적으로 '스포츠웨어'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올해 1월 첫 주 스포츠웨어 매출을 살펴보면 ‘요가/필라테스 의류’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수영복’ 매출이 50% 늘었으며, 브랜드별로 인기 스포츠웨어 브랜드 매출은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새해를 함께할 갓생룩’을 테마로 스니커즈, 수영복, 피트니스웨어 등 백화점 인기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웨어와 함께 일상 속 ‘원마일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나이키 클럽 조거 팬츠’를 4만원대에, ‘뮬라웨어 스테디 베이직 조거팬츠’를 3만2000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새해 및 신학기에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담아 구매하는 신발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나이키 에어맥스 95 에센셜’을 12만3000원대에, ‘라코스테 스포츠 남성 파트너 레트로 스니커즈’를 10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박정아 롯데온 스포츠패션MD는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하는 고객이 늘면서, 스포츠웨어, 수영복, 피트니스 웨어 등의 브랜드 매출이 크게 늘고 있어, 백화점 인기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