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아시아 3호 매장 데님, 트렌치, 스카프 등 260여 종 선봬내달 무역센터점에 2호점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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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섬이 신명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웨덴 여성의류 브랜드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데 이어 첫 단독 매장을 열기로 한 것.

    한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토템’ 국내 1호, 아시아 3호 매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토템’ 압구정본점 매장은 스웨덴의 유명 건축가 ‘할러로드(Halleroed)’가 설계했으며, 프린지 샹들리에와 질감을 살린 석조 바닥, 스웨이드 재질의 곡선 벽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성향을 매장 곳곳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템’ 압구정본점 매장에선 국내외서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트위스티드 심 데님’, ‘시그니처 모노그램 실크 스카프’, ‘시그니처 트렌치’ 등 토템의 시즈널 의류 컬렉션 등 제품 26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은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이어 내달 2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토템’ 2호 매장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