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턴어라운드 시점에 맞춰 출시
  •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증시의 턴어라운드 시점을 맞아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조인에셋 자문형 랩(목표전환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랩 서비스는 중국의 상해 및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 내수 소비재, 전기차와 배터리, 신재생에너지(태양광), AI, 로봇 및 자동화 산업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 투자 전문운용사인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이 자문을 담당한다.  

    신규 랩은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의 중국 시장에 대한 리서치 전문성과 유진투자증권의 주식 운용 역량을 결합해 만든 상품이다. 

    ▲시장의 독점적 지배력과 수익성 보유한 기업 ▲매일 사용하는 상품을 취급하는 기업 ▲글로벌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 ▲국가의 구조적 성장에 편승하는 기업을 선정한 후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고객이 설정한 목표 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        

    조성호 금융상품실장은 “중국 증시의 경우, 위드 코로나로 인한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시진핑 3기에 집중될 경기부양책과 핵심 산업 육성정책 등에 따른 대세 상승장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런 매크로 환경을 감안해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이번 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