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31GB’ 출시 이스트소프트,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선정카카오, 카카오톡 선물하기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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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T팩토리'서 필름카메라 체험 가능한 전시 진행

    SK텔레콤은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 필카 감성 충만한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 피크닉 시즌,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순간의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MZ세대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 후지필름과 함께 T팩토리 1층을 4가지 컨셉의 사진 스튜디오로 조성했다.

    ‘Retro’ 스튜디오는 Y2K, 레트로 무드로 스타일링 했으며, ‘Flowers’ 스튜디오는 들풀, 야생화 등 꽃들로 스타일링한 스튜디오다. ‘Rays of Light’는 다양한 색의 조명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스튜디오, 마지막으로 ‘또 다른 나’는 자신의 모습이 아날로그 TV화면에 송출되는 미디어 아트 컨셉의 스튜디오다.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들은 SNS에서는 많이 접했지만 실제 체험해 보기는 어려운 독특한 컨셉의 사진들을 4가지 컨셉의 스튜디오에서 촬영, 나만의 앨범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필름 카메라,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빈티지 카메라들을 대여, T팩토리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촬영을 하고 촬영한 필름을 현상·스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한기재 작가(활동명 : Hanfolk)의 사진전, 유명 사진 작가들의 사진 클래스 등을 통해 특유의 색감과 구도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업 방식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이번 T팩토리의 ‘Just paused, 우리가 담긴 순간들’ 전시는 아날로그와 레트로 문화에 열광하는 MZ세대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향에 맞는 취향 저격 콘텐츠를 계속 선보여 SKT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31GB’ 출시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월 5만 원대에 31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에서 5G 인기단말과 5G 중간요금제의 실속 조합을 함께 누릴 수 있어 통신비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5G 중간요금제 31GB(월 5만 8300원)’다. 음성∙문자 무제한에 데이터 31GB를 제공, 데이터 기본제공량 소진 시에는 1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5G단말과 결합해 이용하는 단말 요금제로,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하는 32종의 5G 단말과 함께 가입 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금번 요금제로 5G요금선택권을 늘려 소비자 편익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10GB 이하 저용량 데이터와 100GB 이상의 고용량 데이터로 양분된 5G 알뜰폰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31GB 무제한 구간을 추가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실질적인 5G 통신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헬로모바일에서 판매 중인 모토로라 인기단말과의 꿀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가심비를 챙기려는 실속파 고객이라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재출시한 모토로라 ‘엣지30 5G’와의 조합을 추천한다. 고성능·초경량·디자인 3박자를 모두 갖춘 ‘엣지 30 5G’를 ‘5G 중간요금제 31GB’와 함께 이용 시, 월 6만 원대로 통신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특히, 가성비를 극대화한 ‘모토 G82 5G’를 해당 요금제와 결합하면 최대지원금이 적용돼 기기값이 ‘0원’으로 낮아진다. 

    이번 5G 중간요금제는 데이터 헤비유저인 MZ세대에게 안성맞춤이다. 31GB의 넉넉한 데이터 제공량은 물론, 소진 시에도 1Mbps 속도로 영상이나 음악 스트리밍 등을 끊김 없이 마음껏 이용 가능하다. 실제로 헬로모바일의 데이터∙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 중 2030 비중은 절반 이상에 달한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알뜰폰의 첫 31GB 구간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5G 요금제를 선보여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함은 물론 5G시대 소비자 선택권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스트소프트,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선정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1차 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인재양성 및 고용창출을 위한 정부사업으로 엄격한 심사와 훈련생 만족도 등 다방면 성과평가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이스트소프트는 인텔, 아마존, 유니티 등과 함께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기업으로 혁신한 1세대 종합 IT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현재 AI뿐 아니라 지난 30년간 축적된 IT 보안, 인터넷 포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AI 및 IT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및 고용창출 활동에 기여하고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이스트소프트는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해 자사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주요하게는 교육 모집에서부터 훈련 그리고 취업 연계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질의 교육을 위해서는 현직 개발자 실무 수준에 맞춘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

    아울러 IT 불모지로 여겨졌던 비수도권에서의 디지털 인재양성과 고용 불균형 해소를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에 위치한 자사 캠퍼스를 적극 활용한다. 제주 캠퍼스를 거점으로 두고 자신의 거주지역에서 훈련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수료 후 자사 채용 시에는 해당 정책을 유지해 주는 것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AI를 핵심으로 한 디지털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자사의 인재양성 노하우와 채용 지원 기반을 적극 활용해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 카카오톡 선물하기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화이트데이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물하기는 26일까지 ‘달콤한 선물기록’ 탭을 운영한다. 그동안 받은 선물 기록을 확인하고 고마운 마음을 보답할 수 있도록 한 것. 해당 탭에선 카카오톡 친구들과 주고 받은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모아서 보여준다. 14일까진 밸런타인데이에 선물을 보내준 친구 목록을 별도로 보여준다.

    선물하기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단독 상품을 마련했다. 일러스트 작가 퀸지와 협업한 츄파춥스 선물세트, 마즈의 ‘너를 mm해’ 캔디&초콜릿 선물세트 등 색다른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화이트데이 시즌 주얼리 인기를 반영해 판도라의 베스트 링 2+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스와로브스키의 New 스완 목걸이 기프트세트, 로이드 골드 다이아 주얼리 콜렉션 등을 단독 판매한다.

    화이트데이 기념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입생로랑, 디올, 발렌티노 등 명품 뷰티 브랜드의 특별 패키지를 준비했다. 노티드의 슈가베어 카라멜 세트, 프리미엄 과일∙소고기와 초콜릿 선물세트, 구미 비타민 등 화이트데이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패키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선물이 고민되는 이용자를 위해 화이트데이 시즌 추천 상품 카테고리도 오픈했다.

    선물하기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하기 구매 이력이 없는 이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2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화이트데이 당일인 14일,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국민∙농협∙우리∙하나카드로 3만원 이상 배송상품 결제 시 3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8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물을 구매한 이용자 중 314명을 추첨해 쇼핑포인트 1만 원을 증정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물기록 탭과 다채로운 단독 상품,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연인,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놓치지 않고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SKT, 경남 합천군 산불에 대민지원

    SK텔레콤은 산불대응 3단계가 내려진 합천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전날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서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으로 확산돼 산림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합천군은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주민들이 대피 중인 합천읍 장계리 내기 마을 회관에 긴급구호박스 20세트, 핫팩 200개, 물티슈 200개, 생수 100병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소방, 산림청, 경찰, 군청,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 명이 모여 있는 산불 현장지휘소에 충전부스를 운영하고, 이곳 에도 핫팩과 물티슈 등 구호물품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산불이 완전 진화되는 순간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SKT는 이번 산불로 인한 유·/무선망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 LG U+, 합천 산불 진화 현장에 무료 충전·와이파이 지원

    LG유플러스는 경남 합천 용주면 인근에서 지난 8일 발생한 산불 진화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경찰, 자원봉사자를 위해 휴대폰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산불 진화 현장 인근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대여소와 긴급 충전포스트를 설치했다. 또한 현장지휘소 인근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설치했다.

    ◆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잠재고객의 방문 가능성 높여

    네이버는 서울대학교 유병준 교수 연구팀이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의 사업자 성과향상 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D-플레이스 리포트 2022 파트2’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파트1’ 리포트를 통해서는 ‘네이버 예약’ 등 스마트플레이스서 제공되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이 고객유입 효과, 매출증대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공개된 바 있다.

    연구팀은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와 로컬사업 성장 간 관계를 분석하고 플레이스 리뷰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연구는 ▲음식점 ▲미용 ▲숙박 ▲사진·스튜디오 ▲운동시설 ▲여행·명소 등 업종의 총 10만 946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만족도 조사에는 사업자 876명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 플레이스 리뷰는 잠재고객이 로컬사업자의 업체를 실제로 방문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플레이스 리뷰의 개수가 많을 수록 ▲업체의 페이지를 열람하는 사용자 수 ▲조회수(PV)가 증가하고 ▲길 찾기 사용자 수 ▲장소저장 사용자 수 ▲장소공유 사용자 수 ▲전화걸기 사용자 수 등 지표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네이버는 다년간 진성정보로서 리뷰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사용자 신뢰도를 높여왔다”며 “플레이스 리뷰가 길 찾기 등 사용자의 실질적인 행동으로 전환으로 연결된다는 것은 리뷰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며 리뷰가 실질적인 정보로 역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네이버는 허위 리뷰를 줄이고 리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방문인증을 한 후 리뷰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또 악의적인 리뷰평가를 줄이고 플레이스 리뷰가 업체의 특징을 소개하는 정보로 거듭나도록 2021년에는 별점 평가를 없애고 ‘키워드 리뷰’를 선보였다.

    특히, 플레이스 리뷰가 사업자 사업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프랜차이즈 업체보다 SME의 업체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스 리뷰 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PV, 길 찾기 등 고객의 방문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에서 SME 업체는 프랜차이즈 업체에 비해 평균 1.5배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플레이스 리뷰를 통해 비교적 덜 조명됐던 업체가 소개되고 잠재고객과 연결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부연했다. 실제로 ‘MY플레이스’ 등 네이버의 다양한 로컬 서비스 내에서 플레이스 리뷰는 콘텐츠로 활용되며 여러 업체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시하고 있다.

    연구팀은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에 대한 로컬사업자의 만족도(효용) 역시 분석했다. 그 결과 사업자는 플레이스 리뷰에 대해 3.67점 이상(5점 만점)의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고 그 이유로는 “업체운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매출증대와 신규고객 확보, 기존고객 관리에 도움이 되고 온라인 인지도가 증대된다는 점 등이 플레이스 리뷰의 장점으로 꼽혔다.

    특히, 과거의 별점 리뷰 시스템 대비 키워드 리뷰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역시 조사됐는데 사업자는 ‘별점 대비 키워드 리뷰의 만족도’를 3.77점으로 부여하며 키워드 리뷰의 효용이 더 크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리뷰에서 업체의 개성이 드러난다는 점, 선택된 키워드를 고객의 피드백으로 삼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선정돼 키워드 리뷰 도입 당시 네이버가 목표로 밝혔던 ‘소통의 채널로서 리뷰 생태계’가 정착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리뷰 키워드의 다양성과 가게별로 적합한 키워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꼽혔다.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를 담당하는 이융성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플레이스 리뷰가 평가의 수단이 아니라 고객과 사업자가 만나 업체 방문의 경험을 주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역할하길 바라며 다양한 시도를 업계 선도적으로 이어왔다”면서 “그동안 수많은 사용자, SME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도출했던 플레이스 리뷰의 요소들이 사업자의 사업성장을 돕고, 만족스러운 리뷰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업자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만큼, 플레이스 리뷰의 역할과 모습을 계속 다듬고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네오핀, 글로벌 L2E 플랫폼 붐코와 맞손

    네오핀은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붐코 커뮤니케이션과 L2E(Learn To Earn, 공부하면서 보상을 받는)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붐코 커뮤니케이션이 서비스 중인 ‘붐코’는 다양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글로벌 L2E 플랫폼이다. 게이미케이션(Game+Education의 합성어)으로 공부에 대한 재미부터 학습 보상을 통한 동기부여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서비스 중으로,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가 1만 명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후 K팝의 열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교육콘텐츠 공급을 위한 현지 교육 업체 및 국내 대형 교육전문업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L2E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B2B 대상 ‘블록트렌드 리포트’도 서비스 중이다. 블록체인 시장 소식을 제공하는 등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갑 연결 등 네오핀에 붐코 플랫폼을 온보딩하고 붐코의 거버넌스 토큰인 붐(BOOM)에 대한 디파이 상품을 네오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핀에 온보딩 된 P2E(Play To Earn, 게임하면서 돈도 버는) 게임 주요 이용자와 붐코의 동남아시아 공략 전략이 일치하는 만큼,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계획. 글로벌 P2E-L2E 서비스 간 시너지를 적극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재범 네오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해 M2E(Move To Earn)가 급부상했던 것처럼, 올해는 L2E 서비스가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붐코와 함께 글로벌 L2E 시장 선점 및 네오핀 생태계의 지속 확장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카나랩스, 컴투스 그룹 'XPLA' 기술 파트너 합류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에 ‘카나랩스(Kanalabs)’가 기술 파트너로 합류했다.

    카나랩스는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디파이, DeFi)를 위한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개발하는 웹3 프로젝트다. 크로스체인 브릿지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경계를 허물어 유저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왑, 예치, 스테이킹 등 웹 3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앱토스, 솔라나, 폴리곤 등 다양한 생태계에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지원해 선도적인 디파이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XPLA는 카나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XPLA 참여자들이 여타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과 NF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나랩스의 크로스체인 브릿지 기술은 XPLA의 범용성을 향상시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XPLA의 다양한 웹3 게임 콘텐츠와 카나랩스의 크로스체인 디파이 기술을 결합해 게임과 투자가 연계되는 ‘게임 파이(GameFi)’로의 기술적 진화도 기대된다.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 외에도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오지스(Ozys), 제로엑스엔드(0x&),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덱스랩(Dexlab)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 개최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블챌린저’ 19기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격주로 금요일 마다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 방문해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현업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기획회의 및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 19기 인원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마블챌린저’ 19기로 선발된 김종훈 기장은 "넷마블 마블챌린저를 통해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MZ세대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길 희망한다”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현업자 직무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게임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3년 발족 이후 8년간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운영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1기부터 18기까지 총 16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중 약 절반의 수료자가 게임업계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챌린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170여 개국 서비스 시작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국내 한국 시간 기준 9일부터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북미를 넘어 세계 전역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명성을 잇고 글로벌 IP 파워를 입증한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타이틀이다. 지난 해 8월 한국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으며, 11월엔 북미에 출시해 스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는 등 기존 IP 팬과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층까지 모두 흡수하며 호평을 받았다.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서는 ‘크로니클’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앱마켓을 비롯해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구글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 플레이 게임즈,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 등 여러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또한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 등 총 14개 다양한 언어로 세계 유저들을 공략한다.

    ‘크로니클’은 앞서 출시한 한국과 북미 등지에서 ‘서머너즈 워’의 흥행 요인인 전략 전술과 덱 구성의 묘미를 ‘크로니클’만의 차별점으로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손맛을 살린 수동전투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 등 ‘크로니클’ 만의 특별한 게임성이 담긴 콘텐츠는 유럽과 일본, 동남아 등 동서양의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하게 소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크로니클’은 출시 전부터 해외 팬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월 초 대만에서 진행된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 전시 부스에서 현지 팬들과 총괄 PD가 직접 소통을 나누기도 했으며, 지난 해 4월 베타 테스트로 게임을 소개한 태국에서도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을 통해 현지 유저들과 직접 호흡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유럽 여러 지역에서도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며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드디어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의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달아오른 만큼 2023년 1,000억 매출 클럽 라인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서머너즈 워’ IP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엔씨소프트, 신규 입사자 위한 ‘웰컴 키트’ 리뉴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웰컴 키트(Welcome Kit)’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웰컴 키트’는 신규 입사자의 첫 출근일에 지급되는 환영 선물이다. 엔씨(NC)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키트는 기업 미션인 ‘PUSH, PLAY’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PUSH Box’, ‘PLAY Box’ 등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PUSH Box’에는 업무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노트 ▲펜 ▲미니캘린더 ▲마우스패드 ▲무선 충전기 등이 주요 구성품이다. 기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활용도가 높은 물건을 마련했다.

    ‘PLAY Box’에서는 ▲스티커팩 ▲키링·뱃지·폰스트랩 중 1종 ▲텀블러 등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브랜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신규 입사자는 ‘PUSH Box’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AR 필터로 제공되는 환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PLAY Box’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엔씨 고유 IP를 활용한 아트워크(Artwork) 3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각 아트워크는 ▲SNS에 공유 가능한 AR 필터 ▲PC·모바일·스마트워치의 배경화면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다양한 방식의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물건을 담았던 박스는 데스크트레이로 방수 기능이 있는 PVC백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엔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