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2023학년도 가을학기 통합 입시설명회서울대·카이스트·서강대·고려대 교수진 실시간 질의응답
  • ▲ 입시설명회 세부 프로그램. ⓒKEA
    ▲ 입시설명회 세부 프로그램. ⓒ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2일 2023학년도 가을학기 XR 특화과정 대학원 온라인 통합 입시설명회를 줌(Zoom) 플랫폼을 통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소속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본 입시설명회는 XR특화분야 2023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서울대학교(XR 디바이스 특화), 한국과학기술원(XR SW/플랫폼 특화), 서강대학교(XR 응용서비스 특화), 고려대학교(XR 제조 분야 특화) 등 특화 분야별로 각 대학 교수진이 직접 입시요강, 사업 참여 특전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사업단 홈페이지와 KEA 홈페이지에서 입시설명회 사전 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양성사업은 국내 XR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XR 분야 융합형 실무중심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KEA와 참여대학인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서강대, 고려대가 함께 대학별 특화 정규교육과정, XR산업 수요 맞춤형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내 XR 관련 전문기업들과의 공동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KEA는 본 사업과 국내 XR기업 제품·서비스의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서울XR실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내 XR 산업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국내 관련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XR산업 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KEA는 오는 4월 발족 예정인 협의체와 연계하여 기존 XR 지원사업들을 고도화하고, 국내 XR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