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IT기업, 학계 등 모여 운영위원회 개최짧은 기술 주기, 전후방 연쇄효과 큰 전자산업 특성 공유ㄷ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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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지난 28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전자‧IT 기업 및 학계, 연구계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IoT가전) SC(Sector Council)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인력실태조사 분석‧전망을 바탕으로 산업환경변화에 맞춘 인력수요 발굴 ▲전자·IT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채용활동 지원 ▲산업계-학계 연계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 등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짧은 기술 주기와 융합을 통한 전후방 연쇄효과가 큰 전자산업의 특성을 공유하고,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인재 양성과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진흥회는 첨단산업 육성, 주력산업 혁신 등 산업정책과의 연계 강화, 융·복합 등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인력 미스매치 해소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핵심인재 수급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근본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선정·지원하고 있는 전자(IoT가전) SC는 전자업종 대표 '민간 주도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로서 2004년부터 운영되어 정부-산업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