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전환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대응SC 주도의 산업인력 수급 선순환 구조 정착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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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미래차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계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미래차)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자동차 SC는 산업계 주도로 미래차 전환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에 대응하고 혁신 융합인재 양성의 선도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산·학·연 인적자원개발 협력체계로서 지난 2년간 미래차 산업 인력실태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 등을 수행해왔으며, 산업계의 인력 애로사항을 식별해 대안을 제시하며 정부의 미래차 인력양성 정책을 적극 지원해 왔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3차년도 SC 사업계획에 대해 검토하면서 ▲SC 주도의 산업인력 수급 선순환 구조 정착 ▲산업계 공통직무능력 기반 인증평가 체계 구축 ▲미래차 SW 및 보안인력 양성 확대 방안 ▲해외 인재 활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키로 했다.자동차 SC 위원장인 에이브이지니어스 기석철 대표는 "현재 기업 규모를 불문하고 SW 등 미래차 융합인재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을 언급하면서 "절대적 공급 부족문제를 해소해 나가고 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SC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찾아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