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740여개 중소‧중견기업과 협약작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수료생 54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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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2022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공동 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전문인력 육성, 산업계 주도의 직업훈련 기반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대의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관련 사업이다.KEA는 지난 2011년 공동 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740여개의 중소‧중견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60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전자‧IT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공동 훈련센터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업 목표를 상회하는 5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훈련과정 설계‧운영과 전담인력 전문성, 훈련성과, 교육 만족도 등 각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박청원 KEA 부회장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무엇보다도 교육에 참여해 오신 협약기업과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우수 평가로 인정받은 훈련과정과 인프라, 운영 노하우 등 장점을 적극 활용해 관련 산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EA는 올해도 미래유망 산업 또는 신직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기술 훈련과정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임베디드시스템, 이동통신, 클라우드,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 총 28종의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