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선임황재복 대표와 각자 대표법무, 대관 홍보 전담할 듯
  • SPC그룹이 강선희 변호사를 영입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이달 초 강선 변호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강 대표는 기존 황재복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를 맡는다. 황재복 대표는 파리크라상의 대표직도 맡고 있어 법무와 대관, 홍보 등 대외 업무는 강 대표가 전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사법고시 30회에 합격했고 대구지법, 서울지법 등에서 판사로 일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2004년 SK로 자리를 옮겼고 올해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