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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출시 3년 10개월 만에 가입 고객 12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2019년 6월 선을 보인 사이다뱅크는 파킹 통장, 중금리 대출, 10% 적금 등의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어 2020년 11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디지털로 구현한 사이다뱅크 2.0을 선보였다.사이다뱅크 2.0은 국내 최초 급여순환이체 서비스 외에 커플 통장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존 중장년층 위주에서 20~40대의 젊은 고객들의 비중도 크게 증가한 이유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