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분야 신약개발 사업역량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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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는 박시홍 사장을 영입하고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일 각자대표로 선임된 박시홍 사장은 한미약품 종합병원 사업부에 재직했고,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보령제약의 영업부를 두루 거치며 전문의약품 영업의 전문가로 성장했다.최근에는 휴온스 종병사업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종병영업의 성장도 이끌어 왔다.테라젠이텍스는 2022년 연결기준 1934억원의 매출액과 103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중견제약 기업으로, 국내외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효능이 입증된 우수 항암제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특히 항암분야 신약개발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박시홍 대표는 "테라젠이텍스와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서 의약품의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 및 영업에 이르기까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을 만들 것이다"며 "제약인들이 오고 싶어하고 함께 하고 싶은 활력있는 기업문화를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