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6개국·1만1000여작품 경쟁…총 9개부문 평가그린바이그루브, 입주민에 휴식·치유·리듬 전달 의미
  • ▲ 그린바이그루브 브랜드 디자인. ⓒ롯데건설
    ▲ 그린바이그루브 브랜드 디자인.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다.

    올해에는 전세계 56개국 1만1000여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단 133인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평가했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커뮤니케이션부문 제품 및 서비스브랜딩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롯데건설 측은 "그린바이그루브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과 리듬·활력을 뜻하는 '그루브'를 조합한 것으로 입주민에게 다채로운 휴식·치유·리듬을 전달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