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주민 일상 회복에 힘 보탤 것"
-
대우건설은 강원 강릉시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강릉시청에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튀르키예 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 상황 발생시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과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17년째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대우건설 측은 "민가 지역에서 발생한 도심형 산불로 극심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주민 모두 일상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