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팝업 켈리 라운지 서울, 대구, 부산 선봬켈리 시음 뿐 아니라 게임, 포토존 등 구성켈리 프리 런칭편에 이어 켈리 본편 광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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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가 지난 4일 출시한 레귤러 맥주 신제품 켈리(Kelly)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역에 켈리의 시음 팝업스토어인 ‘켈리 라운지(Kelly Lounge)’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켈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 부산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켈리 라운지는 ‘MZ들의 자유로운 브랜드 체험 문화공간’을 콘셉트로 켈리를 체험하고 제품 속성을 반영한 콘텐츠들을 ‘힙(Hip)’하고 ‘펀(Fun)’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 공간 체험을 극대화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강남)과 대구(동성로), 부산(서면)에서 진행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켈리 라운지는 시음존과 게임존, 그리고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켈리로 브랜딩 된 바에서는 ‘켈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맥주 한 잔과 함께 펍에서 대표적으로 즐기는 다트 게임, 오락실 레트로 게임기와 풋볼링 등 다양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LED로 제작된 ‘켈리 월(Kelly wall)’과 보리로 꾸며진 라운지 입구 등 팝업스토어 곳곳에 브랜드 체험형 포토존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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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룰렛 게임을 통해 주변 상권의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세트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상생 이벤트도 진행하고 쏘맥자격증 발급과 켈리네컷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준비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라거 맥주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레귤러 맥주 신제품 ‘켈리’를 지난 4일 첫 출시했다. 켈리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13일부터는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한 ‘켈리’의 TV 광고를 ‘프리 런칭’ 편에 이어 방영중이다. 이번 본편 광고에서는 켈리만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맥주와의 차별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여간의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켈리’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