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축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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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 영어 문해력 프로그램 '눈높이리더스영어' ⓒ대교
대교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7.1%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0억원으로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적자폭이 85.0%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대교는 2021년과 2022년 공격적으로 집행했던 광고마케팅비용 등의 축소를 통해 영업손실을 대폭개선했다. 더불어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개선했다.
대교 관계자는 "올해 당사의 강점인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디지털 제품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학습센터와 더불어 디지털 전문 공부방 '대교 써밋 클래스'를 추가로 신설해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교의 학습 브랜드 눈높이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 '눈높이리더스영어'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학습 신제품 론칭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