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작 697건 출품…본상 28명에 상금 570만원21일까지 동탄2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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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이 최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제4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10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본 공모전에는 697개 작품이 출품돼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28명에게는 총상금 570만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이 수여됐으며 전시회 참여기회도 제공된다.부문별 대상에는 그림 일반부 이루다 학생의 '바람 타고 추억 속으로', 그림 어린이부 김윤식 학생의 '캠핑장의 불빛', 사진부 김용규씨의 '작업을 마치고'가 각각 선정됐다.수상작 전시회는 이달 21일까지 3주간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삶을 가장 빛나게 하는 존재는 가족"이라며 "일상 속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반도건설이 2019년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은 본 공모전 외에 신진 큐레이터 발굴·육성을 위한 전시기획 공모전과 전시회, 도서관 운영 및 문화공연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