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509억원, 전년비 12.8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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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63% 급증했다고 1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1% 감소한 87억원으로 집계됐다.SK렌터카 측은 "장기렌터카 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중고차 매각 대수가 증가하는 등 매출과 영업익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운영 중으로, 지난 2월 제주에서 전기차 전용 차박 상품을 출시하며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