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전체 강좌 수 7300여개로 늘려문화유산탐방, 사이언스캠프 등 가족 참여형 강좌 선봬클래식 및 재즈 감상 등 특별한 콘텐츠도 준비
  •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아카데미가 여름학기 강좌 확대에 나선다.ⓒ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아카데미가 여름학기 강좌 확대에 나선다.ⓒ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신세계아카데미가 여름학기 강좌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학기 강좌 수는 전년 대비 27.9% 늘어난 총 7300여개로 준비했다.

    ‘태블릿PC로 그리는 여름 여행 일러스트’,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프랑스어’를 비롯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강좌도 선보인다.

    대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시대별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키즈 뮤지엄 투어’,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뮤지컬’ 등이 있다.

    특히 오는 7월 진행되는 키즈 뮤지엄 투어는 선사관·삼국관·고려관·조선관 등 각 시대별 유물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직접 관찰하고 역사 지식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사진, 일러스트 등 여름 휴가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 고객을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대표 강좌로는 사진의 구도, 보정법, 야외 사진 촬영 방법 등을 소개하는 ‘직장인을 위한 초심자 사진 클래스’, ‘DSLR포토에세이 기초’, 테블릿PC를 이용한 일러스트 방법을 소개하는 ‘아이패드로 그리는 여름 여행 일러스트’ 등이 있다.

    일상 속 쉼을 위한 작은 공연도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등에서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과 첼리스트 김혜은이 선보이는 ‘시네마 천국’, ‘콘체르토 vs 콘체르토’ 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대표 협주곡 작품들을 음악칼럼리스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버킷 리스트 명곡편’, 역사의 흐름에 따라 클래식 음악의 변화를 알아보는 ‘세계사와 함께 듣는 클래식음악’ 등 음악 감상 강좌도 확대했다.

    신세계아카데미 여름 학기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11개 점포의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와 인터넷,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마감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