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학 모델 기반…변동성 따라 편입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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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은 '한화 델타랩 삼성전자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랩 서비스는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율을 조절한다. 삼성전자 우선주 한 종목으로 운용하며 매매차익과 더불어 우선주 투자를 통한 배당수익을 추구한다.

    한화 델타랩 시리즈는 지난 2018년 4월 첫 출시 이후 증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우선주 외에도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운용자산을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에서 안내받으면 된다.

    송요한 상품전략실 상무는 "주가 변동에 따른 매매차익과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