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재무책임자 역임블록체인 사업 신뢰성 향상에 기여 이용국 전 대표, 그룹 경영관리총괄 담당하기로
  • ▲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정철호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컴투스홀딩스에서 다년간 최고 재무책임자(CFO)와 지주정책부문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사업구조와 조직 효율성을 높였으며, 게임 사업 운영과 전략기획 부문에서도 역할을 맡았다. 

    또 컴투스 그룹 계열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를 진행했다. 컴투스 그룹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부문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컴투스는 정 신임 대표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MMORPG ‘제노니아’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정 신임 대표는 “흥행 기대감이 높은 ‘제노니아’를 앞세워 퀀텀 점프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컴투스홀딩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 이용국 대표이사는 컴투스 그룹 CAO(경영관리총괄)로서 그룹 경영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