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잇츠앱 활용해 고객과 함께 모금한 희망ON 기금90개의 지역 아동센터 소속 약 2700명의 아동에게 도움기부 넘어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기금 지원 등 활동 예정
  • ▲ 지난14일 희망ON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좌) 상무와 문헌일(우) 구로구청장ⓒ롯데GRS
    ▲ 지난14일 희망ON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GRS 마케팅부문 이원택(좌) 상무와 문헌일(우) 구로구청장ⓒ롯데GRS
    롯데GRS가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4일 구로구청에 5번째 희망ON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 상무와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ON 프로젝트는 ‘아동들의 희망에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 자치구의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롯데GRS의 자사 앱 ‘롯데잇츠(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플레이팅)’ 주문 횟수에 매칭해 기금을 조성 및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4개의 자치구(△금천구청 △관악구청 △성북구청 △중랑구청)의 총 90개 지역 아동 센터에 기금을 전달했다.

    아이들의 환경 개선, 식·물품 지원,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약 2700명의 아동들을 위해 사용했다. 5번째 기부처 구로구청 또한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