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잇츠앱 활용해 고객과 함께 모금한 희망ON 기금90개의 지역 아동센터 소속 약 2700명의 아동에게 도움기부 넘어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기금 지원 등 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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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4일 구로구청에 5번째 희망ON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 상무와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ON 프로젝트는 ‘아동들의 희망에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 자치구의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롯데GRS의 자사 앱 ‘롯데잇츠(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플레이팅)’ 주문 횟수에 매칭해 기금을 조성 및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4개의 자치구(△금천구청 △관악구청 △성북구청 △중랑구청)의 총 90개 지역 아동 센터에 기금을 전달했다.
아이들의 환경 개선, 식·물품 지원,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약 2700명의 아동들을 위해 사용했다. 5번째 기부처 구로구청 또한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