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첫 채권형 ETN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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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5일 ‘미래에셋 2X 미국채울트라30년 선물 ETN’, ‘미래에셋 -2X 미국채울트라30년 선물 ETN’ 2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미래에셋 2X 미국채울트라30년 선물 ETN은 CME에 상장된 US Ultra T-Bond Futures로 구성된 S&P Ultra T-Bond Futures 2X Leveraged Index ER 지수를 추종하고, 해당 지수는 최근월 US Ultra T-Bond 선물 일일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미래에셋 -2X 미국채울트라30년 선물 ETN은 CME에 상장된 US Ultra T-Bond Futures로 구성된 S&P Ultra T-Bond Futures 2X Inverse Index ER 지수를 추종하며, 해당 지수는 최근월 US Ultra T-Bond 선물 일일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미래에셋증권에서 출시하는 첫 채권형 ETN 상품이다. 제비용 0%, 발행가 1만원, 만기 5년으로 발행한다.
채권형 ETN은 채권 직접 투자 대비 주식시장에서 실시간으로 소액으로도 투자할수 있으며, 레버리지형 및 인버스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회사는 오는 17일부터 6주간 해당 종목 거래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이벤트 시작일 이후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및 MT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통상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금리변동에 더욱 민감한 경향이 있으며, 향후 금리가 변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해당 상품은 레버리지 유형으로 발행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