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고시로 입문 후 도로·철도·기술안전 등 거쳐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송교통대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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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희업 신임 국토부 대광위 위원장.ⓒ국토교통부
6일 신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교통·철도 분야에 몸담아온 '정통파' 관료로 평가된다.신임 강 위원장은 1967년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고려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영국 리즈대에서 교통정책 석사 학위를 받았다.1994년 기술고시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후 국토부 안에서 교통·철도 관련 여러 직책을 거쳤다.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기술안전정책관,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는 조직위원회에서 수송교통국장을 맡아 교통 대책을 총괄했다.지난해 8월부터 대광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