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년 보증기간에 1년 추가 연장
  • ▲ 스카니아코리아가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스카니아코리아
    ▲ 스카니아코리아가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스카니아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가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제공된 기존의 순정부품 품질 보증기간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해 총 2년의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이달 1일부터 스카니아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구입 후 장착한 순정부품에 적용된다. 기존의 부품 보증 정책과 동일하게 운행 시간과 거리에 제한 없이 스카니아 트럭의 모든 순정부품을 대상으로 한다. 

    구입 후 2년 이내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무상으로 부품 수리 또는 교환이 가능하다. 

    단, 구입한 지 1년 이후부터 2년 이내 하자가 발생해 수리 및 교환을 진행한 경우의 공임은 유상으로 적용된다. 클러치 디스크, 브레이크 라이닝, 퓨즈, 브러쉬 등 차량운행에 소요되는 소모품은 보증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스카니아 부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 기간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순정부품을 장착해 차량 가동률을 높이고 운휴 시간을 최소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