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참가자 53명 12일까지 숙소제공
  • ▲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이온음료 2만4000여개와 인재경영원 숙소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숙소는 태풍 '카논'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 참가자 53명에게 12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앞선 8일 저녁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마중나온 대우건설 임직원과 인사를 나눈뒤 배정된 숙소에서 여정을 풀고 준비된 식사 등을 마쳤다. 이날 생일을 맞은 참가자를 위한 깜짝파티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 수원시가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 프로그램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프로그램에 필요한 대형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측은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대원들을 위해 작은정성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