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황희찬 선수와 ‘Q4 e-트론’ 브랜드 캠페인 전개

아우디코리아는 ‘Q4 e-트론’ 홍보대사 황희찬 선수와 함께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 당신의 진보는 무엇입니까(Story of Progress)‘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우디가 2021년부터 전개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며, TV와 온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진보(Progress)’와 ‘진보를 이루어내는 자신만의 비전과 삶의 방식(Living Progress)’에 대해 짧은 영상 및 인터뷰를 통해 대중들과 공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 배우 톰 하디(Tom Hardy)와 레게 장 페이지(Rege-Jean Page),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독일 육상 멀리뛰기 금메달리스트 말라이카 미함보(Malaika Mihambo) 등이 캠페인에 함께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황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인 진보의 가치와 Q4 e-트론을 통해 제시하는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홍보대사 황 선수의 멈추지 않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정의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황 선수가 ‘도전하는 순간 진보는 시작된다’ 메시지를 전하며, 불가능해 보이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진보의 원천이라는 정의를 제시한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황 선수의 개인 훈련을 비롯한 그의 일상의 모습을 통해서 그가 영광과 승리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이 잘 드러난다. 

특히 황 선수가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은 Q4 e-트론으로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달리는 장면과 오버랩 되면서 진보적이고 세련된 아우디의 브랜드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황 선수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별도의 인터뷰 영상에서 “저에게 진보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든 순간”이라며 “때로는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지만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 저를 성장하게 만듭니다”고 말했다. 

한편, Q4 e-트론은 아우디가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출시 2개월 만에 모두 판매가 되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23년식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첨단 안전 기술과 늘어난 주행거리 등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차량으로, 8월 중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