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 신기술 등 정보교환공동 기술개발 및 현장 인력 교류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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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케미칼은 최근 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이하 산업기술거점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산업기술거점센터 센터장인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우영 교수와 자이언트케미칼 강동균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신기술 등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 및 현장 인력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연세대학교 초임계 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는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소재 기술의 개발을 선도하고, 국내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많은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소재 전문기업인 ㈜자이언트케미칼은 공업·환경·식품·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되는 다공성 물질인 마그네슘실리케이트를 최초로 국산화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현재는 여러 분야 중 폴리올 및 계면활성제의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공업용 마그네슘실리케이트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더불어 자이언트케미칼은 마그네슘실리케이트 소재의 다양한 사업군 적용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위해 기업연구소의 전문 R&D(연구개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축한 기초 데이터를 통해 공업용 제품뿐 아니라 식품 첨가제, 이차전지, 구조 세라믹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자이언트케미칼 강동균 대표는 "마그네슘실리케이트 소재의 국산화를 넘어 다양한 사업군에 적용하여 역수출하는데 필요한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산업기술거점센터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협약내용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등 자원과 정보를 공유·소통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