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튜닝모델 외 3가지 콘셉트 전시사전 계약고객 대상 현장 이벤트 마련
  • ▲ KG모빌리티가 오토살롱위크에서 토레스 튜닝카 4종을 선보인다 ⓒKG모빌리티
    ▲ KG모빌리티가 오토살롱위크에서 토레스 튜닝카 4종을 선보인다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국내 최대규모의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해 토레스 튜닝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2023 오토살롱위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 튜닝 모델인 ‘토레스 EVX Pure Passion’을 비롯해 ‘토레스 JANUS’, ‘토레스 AZIT’, ‘토레스 BI-Fuel PILGRIM’ 등 다양한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토레스 Pure Passion은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이다. 오프로드 감성과 레저 활용성을 극대화한 정통 SUV의 스타일로 연출했다.

    험로 주행을 위해 차체를 높이고,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와 더불어 V2L을 이용한 각종 전자제품의 활용성을 강조했다. 루프탑 텐트를 설치해 여행을 떠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일렉트릭 레저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토레스 JANUS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해 써치 라이트와 루프 플랫 캐리어를 장착했다. 토레스 AZIT는 2열 탑승 공간을 밴 형태로 구현한 튜닝 모델로 대용량 적재공간을 최대로 활용했다. 토레스 BI-Fuel PILGRIM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하는 바이퓨얼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튜닝 모델로 루프 플랫 캐리어 외 여행용 박스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KG모빌리티는 행사기간 중 토레스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토레스 EVX 사전 계약고객 대상으로 ▲오토살롱위크 입장권(동반1인 포함) 증정 ▲VIP 라운지 운영 ▲할리스 커피차 이용 쿠폰 ▲토레스 아웃도어 SNS 공유 이벤트 ▲픽업스타일 미니카(선착순)를 증정한다.

    한편, KG모빌리티는 5월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한 ‘튜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바 있다. 앞서 4월 특장 법인 KG S&C를 설립해 커스터마이징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특장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오토살롱위크 참가를 통해 토레스 브랜드의 개성 강한 특징을 살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차박과 캠핑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며 관련된 튜닝이 다양해짐에 따라 튜닝시장 다각화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