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최대 40% 할인 혜택홈플러스, 회원 대상 40% 할인가 무이자 혜택까지롯데마트, 최대 30% 할인과 덤 증정 등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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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세트의 본판매를 개시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사상 최대 사전예약 판매량을 경신하면서 본판매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8일 대형마트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는 일제히 추석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서는 중이다. 

    이마트는 19일부터 추석 당일인 29일까지 매장마다 과일·축산·수산·가공 등 선물세트 매대를 대대적으로 마련하고 본 판매를 진행한다. 본 판매 기간 중에는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배송 예약을 신청할 수도 있다.

    본 판매 기간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상품과 ‘N+1’ 이벤트 상품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금액대별로 구매액 대비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준다.

    본 판매에서 눈에 띄는 선물세트는 역시 한우다. 이마트는 올 추석을 맞아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한우 세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조선호텔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세트처럼 고급 프리미엄 상품부터 10만원 대의 가성비 상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플러스도 30일까지 12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전개하고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추석 선물세트는 행사 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수량에 따라 선물세트를 하나 더 제공하는 1+1, 2+1, 3+1, 4+1, 5+1, 10+1 행사도 준비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개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열흘 전부터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확대 진열할 계획이다. 손잡이가 달린 선물세트는 물론,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샤인머스캣 선물세트를 경량 박스로 제작해 손쉽게 들고 갈 수 있도록 했다.

    전국 매장에서 한우 선물세트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축산 매대에 방문해 원하는 구이용 부위를 고르면 선물세트로 제작해 준다. 홈플러스 온라인 앱에서는 고객이 정한 날짜와 시간대에 매장을 방문해서 주류 선물세트를 픽업하는 ’주류 이지픽업’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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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 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추석 선물세트를 1300여개 품목으로 확대해 고객의 선택지를 늘리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본 판매 기간에는 행사 카드로 결제시 선물세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 대형마트의 올해 추석선물세트 본판매에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사전예약 매출이 사상 최대규모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이 작년 추석 대비 11.2% 늘어나면서 역대 명절 판매액을 경신했다.

    홈플러스는 사전예약에 모든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사과 100%, 육포 60%, 곶감 46%, 김이 38% 늘었다. 롯데마트도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가량 늘어났다. 

    장호준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감사한 분들에게 드릴 귀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사전 예약기간에 선보였던 선물세트 외에도 본 판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들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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