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A 등급 대비 1단계 상승평가 대상 상장사 1049곳 중 상위 1.8%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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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C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하는 ESG 경영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와 A+, A, B+, B, C, D 등 총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104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C를 포함 19개에 불과해 상위 1.8%에 해당한다.

    세부 등급은 환경 분야에서 전년에 비해 두 단계 상승한 A+를 획득했으며, 사회 분야와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각각 A+, A로 전년 등급을 유지했다.

    SKC는 온실가스 넷 제로(Net-Zero), 플라스틱 넷 제로 등 환경목표와 실적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면서 신뢰도를 높였다.

    또 생산공장이 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안전, 환경 설비를 강화하고, 구성원 인권 제고를 위한 인권경영 목표 수립 및 각종 활동을 실행 중이다.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은 "이번 KCGS A+ 등급 획득은 꾸준히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ESG 경영활동 혁신으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받으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