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콘퍼런스 예정…200명이상 석학·기업관계자 강연사업설명회·비즈니스미팅 진행…사전등록시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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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8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6일 국토부에 따르면 본행사는 아시아 최대규모 공간정보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올해에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된다.공간정보와 관련된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등 국내·외기업 및 기관 등 13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총 38개 콘퍼런스가 개최되며 200명이상 세계적 공간정보분야 석학과 기업관계자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또한 20개국 100여명 공간정보분야 해외인사들이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신기술 쇼케이스 △비즈니스미팅 △워크숍을 진행한다.공간정보 미래인재를 위한 일자리콘서트, GEO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행사는 공간정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진출 역량을 쌓는 등 관련 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