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기록 체험·전시관 운영 생태교통 확산 캠페인·수소도시 구축 지원
  • ▲ LX기록체험전시관.ⓒ한국국토정보공사
    ▲ LX기록체험전시관.ⓒ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연말 다양한 분야의 기관평가에서 상복이 터졌다.

    LX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정부산하 공공기관과 시·도교육청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LX는 기록관리 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록관 서비스 모델 개발 지표로 제출한 '국민과 함께하는 LX 기록 체험·전시관 운영'이 기록관리 저변 확대 사례로 뽑혔다.

    LX는 지난 2020년 12월 충남 공주시에 공공기관 최초로 '기록관 중심의 라키비움'을 개관해 공사의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인 기록 체험·전시관도 함께 운영 중이다.

    LX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권이 수록된 지적(地籍) 자료가 후대에 잘 전해질 수 있게 기록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보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한국국토정보공사
    ▲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보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한국국토정보공사
    LX는 앞선 13일에는 환경부가 주최한 '2022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관련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LX는 생태교통 확산 캠페인,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지원, 폐근무복 새 활용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X는 2006년 사이클선수단을 창단한 이후 사이클 꿈나무 육성은 물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기부·무료 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 배출 절감 생활캠페인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는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LX는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수소버스 구매, 상생희망펀드를 활용한 수소기업 지원 등 수소 생태계 구축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LX 최규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