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목표…60여명 참여 예정'하루 30분 운동' 등 도전과제 달성시 상품 제공
  • ▲ 포스터. ⓒ한화 건설부문
    ▲ 포스터.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데이즈 그레이트 첼린지(100days Great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간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은 사내 시스템을 이용해 주간 단위로 활동내용과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최종 선발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업무시간 외에 부담없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 중심 목표들로 구성됐다.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활동이 가장 많았고, 직무 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이 뒤를 이었다. 일부 직원은 독서 후 독후감 작성 등 인문교양 영역을 도전과제로 선정했다.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의 목표 성취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을 선발해 추가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 스스로 삶을 변화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건설현장 찾아가는 간식차'와 '임직원 사진공모전'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