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직 두루 경험한 사업 전문가
  • ▲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삼성물산
    ▲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삼성물산
    삼성물산은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재언 부사장을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968년생인 이재언 신임 사장은 경기고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1992년 삼성물산에 입사했다. 이후 기능화학팀장, 소재사업부장, 일본총괄, 기획팀장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기획팀장 겸 신사업팀장 부사장을 맡았다. 

    사업 전문가로 평가받는 그는 상사부문의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과 친환경 사업개발의 내실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